김승태 / 일본어

015-88XX-XX 라는 이상한 전화가 왔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여보세요라고하니 서울 경찰청이라고하네요 순간 보이스피싱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일본인이 112에 신고하여 삼자통화로 연결 된것이었습니다 112센터에서도 이상한 전화번호로 전화가 걸려와서 당황했다고 합니다 내용은 이틀전 택시에 휴대폰을 놓고 내려서 택시회사에 연락을 했지만 발견되지 않아서 혹시라도 경찰서에 분실물로 등록이 돼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신고하였다고합니다 지금있는 곳을 알려주면 경찰관을 보내겠다고 전하니 일본으로 돌아가려고 공항에 있다고해서 비행기 시간이 얼마나 남았냐고 물었더니 4시간 남았다고합니다 시간적 여유가있다고 판단하여 지금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고 인천공항1터미널 공항경찰서 앞에 있다고하여 인상착의확인 후에 경찰을 보낼테니 정복입은 경찰이 오면 먼저 손을 흔들어 달라고하고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