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화요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운행 중인 택시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승객의 목적지를 확인해 달라는 내용이어서 전화를 바꿨더니 영어 사용 외국인이었다. 이미 전화를 바꾸었고 목적지를 확인하는 정도의 내용이라서 그대로 통역을 해서 강남의 000 000에 가는 것을 확인하고 운전 기사님에게 전하였다. [여행자의 발음으로는 서울의 목적지 지명을 알아듣기가 어려운 장소였기에 PC검색을 통해 확인된 장소의 주소를 기사님께 알려주고 내비 입력 후 운행하도록 했다.] 보람있는 한국여행이 되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