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24.03.17제목없슴
일본 오사카에 여행중인 한국인 젊은 남성분이신데, 간사이 공항에서 덴노오지역까지 기차(지하철?)를 타고 와서 내렸는데, 그만 백팩을 기차에 놓고 내려서,
내린 역사까지 가서 BBB로 도움 요청 전화를 해오신 경우입니다. 역사에 계신 분과 3자 통화를 연결했는데, 아직까지 습득물은 없었다 하여,
나중에라도 습득물이 들어오면 연락좀 부탁해도 되냐고 일본인 역무원께 물으니, 역사에서 분실자에게 통화해 주는 경우는 없으니, 분실자 쪽에서
습득물 전용 센터로 전화를 해서 알아봐야 한다는 대답입니다. 습득물 전용 센터로 전화를 하려고 해도 일본어가 통해야 할텐데, 딱하네요.
하지만 잃어버린 당사자이니 찾으려면 불편과 부담을 져야하잖아요. 해서 습득물 전용 센터로 전화할 때도 다시 전화를 하시라고 전해드리고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