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 영어
2024.03.22언어 장벽으로 인한 오해 해소
외국인 학생이 112로 전화를 걸어와 본인에게 욕설 및 과격한 행동으로 인종 차별을 받았다며 신고함.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외국인은 2년 전 대전 모 대학교로 유학을 온 학생이며 5~60대로 보이는 전기회사 직원으로 부터 심한 모욕과 과격한 행동으로 위협을 당하였다고 해결을 호소함. 이에 사실 확인차 전기회사 직원으로 부터 경위를 들은 경찰관은 문제의 발단은 전기요금이 체납되어 납부를 독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분쟁으로 원인제공자는 학생임을 확인하였으며, 체납 원인이 학생이 본국에 다녀오면서 몇 개월 치 요금이 미납되어 있는 상태였음. 학생과 전기회사 직원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언행이 너무 과격하다고 느꼈으며 자기가 인종 차별을 받았다고 경찰에 호소한 해프닝이었음. 언어가 서로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언어 장벽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이 불필요한 오해와 언쟁으로 악화될 수있었으나 비비비의 통역 지원으로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수용하여 잘 마무리되었음.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비비비의 역할의 중요함을 다시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