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24.03.26인천 112 종합상황실입니다만...
하며 바로 일본인과 제3자 통화로 연결해 주셨네요..
일본인 남성분이 서울역에서 인천 공항까지 공황철도를 타고 가셔서 공항에 도착해 보니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걸 발견, 인천 112로 분실 신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혹 습득물로 들어온 것이 없나 알고싶어 하시는데, 어디서 떨어뜨렸는 지를 모르고 경찰분은 공항으로 출동할테니 입국장 5번 게이트에서
기다리시라고 요청하셨는데, 일본분은 다시 걸겠다고 하며 먼저 끊으셨다가 약 5분쯤 후에 다시 걸어 오셨네요. 이런 경우, 경찰로 습득물이 들어오는
경우는 없으니, 지하철의 유실물센터로 알아보셔야 한다고 해, 전달해 드리니 일본분이 알겠다고 하셔서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