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주 / 일본어
2024.03.27인천공항 핸드폰 분실
인천 공항 112상황실에서 걸려 온 경찰분과 일본분 3자통화였는데요 일본분은 비행기 안에서 이륙대기 중인 상황이며 아까 이미 핸드폰 분실 건으로 신고를 했고 경찰에서 분실된 전화로 걸어봐 주겠다고 해서 그게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고 싶다는 것이었는데요… 비행기 안에서 작은 소리로 얘기해서인지 소통이 쉽지 않았어요. 일단 경찰분 요청대로 신고자위치 분실장소 전화번호 항공기편명 신고에 사용한 폰의 소유자 등을 물어 전달해 드렸고, 그 사이에 비행기가 이륙하게 되어 경찰에서 연락을 해주겠다는 내용까지 전달하고 통화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