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경 / 러시아어

2024.03.29

경찰서

#경찰서#사건/사고
경찰서에서 온 통역 요청이었습니다. 경찰서를 방문한 러시아 할아버지는 몇년전 딸과 함께 한국에 입국하여 살고 있으나 딸이 계속하여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고 하네요. 결국 아침에는 집에서 쫓겨났고 전전하다가 경찰서까지 오게되었다고 합니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핸드폰도 만들어주지 않고 본인을 계속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데 도움을 청하러 왔다고 하여 이를 전달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