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인근 / 일본어

두시간전에 버스안에서 소방소관에게 일본분이니 무슨 일인가 들어보란다 우선 3자통화라 울려서 어려웠다 마침 일본인이 있어 봐꾸어 주었으나 허사였다 다시 내가 들어보니 넘어져서 다쳤단다 아쉬웠던 것은 소방관이 우선 상황설명 부족ᆢ 여기 119센터인데 일본인이 신고있는데 우선 있는 장소를 물어봐달라 그리고 무슨용무인가? 이렇게 사전에 말을 해줬었더라면 좋았을 걸ᆢ 이참에 경찰ㆍ소방의신고 센터에는 영어ㆍ일어ㆍ중국어가 가능한 분이 근무했더라면 오늘 신고가 잘 처리되었을 걸ᆢ 안타까운 맘이다 저는 현역시 112신고 센터에 근무했고 외국어 가능자 배치를 호소한바 있었다 그러나 공직자들의 보수주의와 변화를 싫어한 탓으로 관철되지 않했다 우리단체서 추진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