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24.06.22

일본 코오토의 병원에서...

#15885644#connection
한국인 젊은 여성이 남자친구와 함께 쿄오토에 여행을 갔는데 열이나서 병원에갔는데 소통문제로 통역요청해 온 사례입니다.. 3회에 걸친 통화의 내용입니다(대기 시간관계로 계속 통화하기가 부담되므로). 병명은 인플루엔자라고 하며 약을 줄터이니 복용해보라고.. 환자의 질문; 1. 담주 화욜에 귀국하는데 그때까지 열이 내릴지? 의사의 답변; 낫는 사람도 있고 안낫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환자 본인의 면역력에 달린 문제라고 2. 약보다 주사를 맞으면 더빨리 낫지 않을런지? 의사의 답변; 주사건 약이건 관계없고 본인의 면역력에 달려있다고... 3. 종이를2장 준다는데 그게 뭔지? 답변; 진단서와 처방전이니 진찰실 밖에서 기다리면 전해줄 터이니, 약국에가서 약을 사서 복용하라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