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영 / 일본어

2024.08.02

경찰서분쟁

#connection
새벽 2시반쯤 부산 초량경찰서에서 전화가옴 재일교포남성인데 찜질방에서 상대방 남성 낭심을 밟아 합의가 필요한데..한국말을 전혀 못함. 합의를 위해 대화를 시도했으나..질문을 이해도 못할뿐아니라 혼자서 길게 설명을 하는데 누가 봐도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여서 소통불가. 숙소라도 알려달라는 경찰분 질문에도 여전히 이해못할 횡설수설만 함. 도저히 상황이 수습이 안돼 다시 연락 주시기로 하고 통화 끝냄. 경찰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