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4.09.06대사관으로 데려다 주세요...
9월 6일 19:02분. 인천 계양구에서 112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이 중국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은 홍콩 여권을 소지한 여자분인데 내용이 횡설수설 "누가 나를 죽이려하니 어서와서 나를 구해달라"는 등의 이상한 말을 하기에 정신이 정상인 것 같지 않지만 자기를 대사관으로 데려다 달라는 의사표시는 정확히 하고 있다고 전하니 경찰은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지 얼마 안되었다며 대사관에 연락해 보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