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영 / 일본어

✔사족: 회사에 있는 시간은 통역불가로 지정해놨더니, 그 외에 심야 시간에 전화오는 경우가 있어서 곤란함. 근데 또 그 시간이라도 아니면 비비비 봉사가 안되니까 할 수 없이 유지 중임. 이 전화는 밤 11:48분에 받아 자정을 넘겨 통화했음. 다시 들어보니 군더더기말 '아노...'가 넘 많아서 민망했음. 일본인 분이 넘 답답했겠음. ✔문제상황: 일본인 관광객이 목적지 도착해서 계산 준비하고 있었는데 택시 미터기가 정지되지 않고 계속 올라가서 부당하다고 주장.  ✔출동한 경찰관에 따르면 "기사님에 따라서 지불할 때까지 안멈추는 경우도 있다" 고 하셔서 전달함. 경찰도 이런 택시 요금 관련 트러블은 경찰보다 120 다산콜센터로 하는게 더 낫다고 정리하고 싶어하심. ✔사실 정정: 그런데 오늘 후기 작성하면서 찾아보니, 목적지에 도착해 지불(정지)버튼 안누르는건, 부당요금징수행위로 볼 수 있다고 함. 도착 즉시 눌러야 한다고 함. 그 일본인분께 죄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