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24.10.03인천공항 경찰대 물품 도난 신고 상황
인천공항 경찰대 경찰관님께서 일본인 여행자의 신고 상황에 통역을 요청하였다
일본인 여행자는 가방 검정색 을 잃어버렸고 그 안에 돈이나 여권 등은 없고 악세사리가 들어 있는데 대략 40만 엔 정도의 가치가 있는 내용이라 했다
경찰관님의 질문에 도난 위치와 시간을 물었더니 서울 명동에서 잃어버렸다고 했다
경찰관이 관할 지역이 달라 만약에 수사가 필요한 도난 상황이라고 하면 그쪽에서 접수하고 수사를 개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단순히 분실물 접수인지 재차 물었더니 도난 상황이라고 대답했다
비행기 출국 시간이 얼마나 남았냐고 물었더니 2시간 후에 출국해야 한다고 하여 당장은 물리적으로 도와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고 안내했다
여행자는 일단 귀국하고 다시 한국에 올 일이 있는데 그때 신고해도 괜찮을지 물었다
그것은 가능하다고 그렇지만 가능한 빠른 시간이 좋을 것이라고 안내했다
여행자는 잘 알겠다고 일단 귀국후 다음에 다시 해당 지역에서 신고하기로 하였다
다만 오늘 이렇게 신고한 상황을 기록해 줄 수 있냐하여 종이로 기록해 주는것은 없고 112 신고를 했으므로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으니 나중에 확인은 가능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무사히 귀국하고 다음번에라도 도난 당했다는 물건을 되찾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