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근처 호텔에 묵는 고객이 수영복을 사러 왔는데 맞는 디자인과 크기가 없어 근처 수영복점을 알려 달라고 했다고 전화를 하셨어요. 이마트는 택시로 15분 거리이나 걸어 내려가야 하고 혹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크기가 없을 수 있어 <스윔플러스>라는 수영복 매장 주소를 알려 주셔서 전달했어요. 고객은 어떻게 교통비를 내야 하냐고 물었는데 대중교통은 없어서 편의점사장님께 카카오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고 택시비는 고객이 직접 현금으로 편의점주에게 지불하도록 했어요. 혹시 몰라 한글로 매장주소를 써서 고객에게 주고 기사님께 목적지를 보여주라고 부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