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위 / 중국어

한 중국인이 중국에서 앱으로 저희한테 연락 왔는데 인천공항에 무비자로 갈수 있냐고 문의하였다. 저는 이 앱은 비비비코리안 통역 지원하는 앱이고 해당 문의는 공항이나 대사관에 직접 문의하라고 안내했는데 중국분이 저한테 화를 냈다. 그의 말로는앱에서 인천공항라는 버튼을 클릭하고 여기로 연결했는데 답하지 못한다면 전화를 왜 받느냐를 따지었다. 이부분에 대해서 설명하지만 상대방이 불만한 목소리 계속 쏟아졌다. 저는 한국에 유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비자및 통관에 곤련한 업무는 제대로 아는 게 없어서 쉽게 답하지 못한 것이다. 그런 관계로 전화를 중단시켰다. 만약에 추후 앱 화면을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의 첫 자원봉사는 좀 답답한 마음으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