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5.03.21인천 한림병원 응급실에서...
인천 한림병원 응급실에서 의사가 중국인 환자와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일단 상태가 어떤지 문진을 했다. 환자는 어제 저녁부터 어지럽고 복통이 시작되었다고 했다. 의사는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 여러 검사를 해야하는데 비용이 많이 나올 것이라 했다. 환자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것 같았는데 얼마 후, 환자가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지인과 연결이 되었다며 의사가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