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25.04.06치과 치료 내용 다시 전화 옴
치아 어느 쪽이 정확하게 불편한지 물어서 왼쪽 어금니 위쪽이 아프고 아래쪽도 좀 아픈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어쩌면 아래쪽은 위쪽이 아픈 것 때문에 느낌이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고 했다.
간호사 설명대로 아래쪽도 잇몸에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윗 어금니는 이미 신경치료가 돼 있고 크라운이 씌워져 있어서 현 상태에서 치료하기보다는 일단 약을 처방할 테니 통증을 가라앉히고 혹시 더 안 좋아진다면 그때는 치아를 발치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그런데 환자는 사실은 어제 병원에 가서 치과 치료를 받았고 약을 주어서 진통하려고 했지만 밤새도록 너무 아프고 잠도 못 잘 정도라서 그대로는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서, 과거 일본 치과에서 크라운을 씌울 때 신경이 일부 남아 있다고 의사가 말했다고 하면서 이대로 두면 결국 통증이 가라앉지 않을 것 같으니 크라운을 뜯어서 치아 안을 확인하면서 치료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결국 발치를 하는 것에 동의하고 치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