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Volunteer
언어는 모든 문화의 뿌리이고 씨앗이다
2019-06-25

언어는 모든 문화의 뿌리이고 씨앗이다.

 

유지성 봉사자는 통역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사람의 현재 상황을 최대한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언어는 모든 문화의 뿌리이고 씨앗이며, 꽃이자 열매, 정신이자 혼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언어는 단어 전달이 아닌 것 같아요. 마음과 마음의 전달이죠. 언어를 잘 몰라도 눈빛이 통하고 마음이 닿으면 뜻이 전해지잖아요.”

 

bbb 봉사활동이 자랑스러워 늘 명함과 함께 bbb 안내카드를 건네곤 한다는 그는 bbb는 대체 불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bbb 통역을 할 때는 절대로 상대의 말만 전해서는 안 됩니다.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통역기가 대체할 수 없는 일이에요.”

 

유지성 봉사자(69세)는 2011년부터 bbb 인도네시아어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지성 봉사자가 입고 있는 의상은 인도네시아 전통복 ‘바띡(batik)’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32년을
거주하고, 귀국 후에는 다문화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2년, 2015년, 2018년 인도네시아 부문 우수활동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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