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Volunteer
저에게 bbb는 아주 큰 위로입니다.
2020-01-10

 

저에게 bbb는 아주 큰 위로입니다.


페이스북에 올해 봉사자 대상 수상 소식을 올렸더니 지인들의 축하 댓글이 엄청 달렸다며 활짝 웃는 그는 bbb를 "나의 상당한 자랑이자 기쁨"이라고 말했다.

2004년, 13년간의 중국 생활을 완전히 접고 한국에 나왔어요. 이후로 중국에 한 번도 못 갔어요. 가고 싶은데 틈이 안나니까 갈 수는 없고, 참 아쉬웠죠. 그러다 2008년 bbb를 알게 됐고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활동이 bbb 였습니다. bbb가 제게 정말이지 커다란 위로가 된 거예요. 이 위로는 아마 평생 갈 겁니다."


박창희(57세) 봉사자

중국문학을 전공하고, 13년간 중국 생활을 했습니다. 2009년부터 bbb 중국어 봉사자로 활동하며 2016년 중국어봉사자 우수상을, 2017년 우수봉사자 최우수상을, 2019년 bbb 우수봉사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