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Volunteer
bbb는 나를 항상 깨어 있게 해주는 일
2020-06-26



bbb는 나를 항상 깨어 있게 해주는 일 

 

어제보다 나은 인간으로서 나의 것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라는 김제인 봉사자는 오랜 타지 생활동안 인종 차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경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세상엔 나쁜 사람도 많지만요. 좋은 사람으로부터 받은 도움도 많아요. 그런 감사함 덕분에 자원봉사를 통해 나도 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던 거예요. bbb는 상대의 입장에서 상황을 최대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잖아요. 어떤 사소한 상황도 당사자에게는 결코 가볍지 않죠. bbb는 저를 항상 깨어 있게 해주는 일이예요. 제가 얻는 게 훨씬 많은 자원봉사인 거죠.” 


김제인 봉사자(49)20년간 프랑스에서 생활하다 2015년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 생활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bbb 봉사였습니다.

2016, 2017, 2019년 프랑스어봉사자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언어별 최우수 봉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