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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bbb 코리아 사무국에서 제 18기 bbb 프로보노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약 3개월 간의 프로보노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였는데요.

가장 먼저 장다연 프로보노와 윤소은 프로보노의 도서공유로 해단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책을 읽으며 자신이 느낀 바를 적극적으로 나누고자 하는 두 프로보노의 태도가 돋보였습니다.

다음으로, Begin Again팀과 SuperB팀이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여 보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목표치를 달성한 활동은 물론 그러지 못했던 활동도 프로보노들의 성장에 있어서 좋은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어 기세환 프로보노가 bbb 프로보노로서 활동한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마음에 느낀 바'​라는 '소감'의 의미에 걸맞은 진솔한 발표였습니다.

더불어 3개월 간 성실히 활동한 제 18기 bbb 프로보노 전원에게 활동증명서 및 활동집을 전달하였습니다.

5월 우수 프로보노로 선정된 김지윤 프로보노와 기세환 프로보노,

최우수 프로보노로 선정된 박진수 프로보노 모두 축하드립니다!

짧은 기간임에도 열정적으로 bbb 운동을 홍보하고 다양한 언어·문화 콘텐츠를 공유한 제 18기 bbb 프로보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bbb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가 값진 자산으로 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