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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T&G 상상스쿨에서 문화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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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행사는 상상스쿨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근처

‘다아룰 라흐마(Yayasan Daarul Rahmah)’ 고아원을 방문하여

70여명의 원생들과 한국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 대하여 알아보고,

한국의 대표음식, ‘떡볶이와 김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떡볶이를 매워하면서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한국음식체험이 끝나고 한국의 전통 탈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먼저 한국의 탈이 무엇인지 함께 공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아룰 라흐마 고아원 원생들이 인도네시아 전통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합주를 하기 위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요?

아이들이 공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원봉사가 아직 활발하지 않은 인도네시아입니다.

하지만 오늘 KT&G 상상스쿨의 학생들과 교원들은 봉사하며 열심히

아이들과 문화로 소통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의 따뜻한 마음을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고 말한 데아즈 선생님의 말처럼,

자카르타 KT&G 상상스쿨을 통해 더 많은 문화교류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T&G 상상스쿨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문화 간 교류의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