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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bb 코리아입니다.

추운 겨울, bbb 코리아에 뜨거운 열정을 불어 넣은 제 19기 bbb 프로보노가 드디어 해단식을 맞이했습니다.
19기 bbb 프로보노가 된지 99일이 된 12월 6일, 약 3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 페이지를 통해 3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온 19기 bbb 프로보노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9월 월례세미나

프로보노의 첫 월례 세미나는 9월 27일 수요일, 떨리는 가슴을 안고 시작되었습니다.
8월 30일 발대식에서 큰 틀을 잡았던 SNS 활동에 대해 한 달 동안 모은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언어로 通(통)하다’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 페이지(통통)를 개설한 통통팀은
세계 각국의 언어로 된 문구를 활용하여, 이에 관한 언어·문화 배경과 통통 팀만의 감성으로 해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언어의 아름다움을 전달하였습니다.

비플랫 팀은 ‘글로벌 하트 시그널’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비플랫)를 개설하고,
연인·가족·친구 등 세계의 사랑과 관련된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갈등 없이 평평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플랫의활동 이념을 실천했습니다.

첫 도서 공유도 진행되었는데요.
통통 팀의 조하람 프로보노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저)’의 후기를,
황정산 프로보노가 ‘프레임(최인철 저)’의 후기를 공유하였습니다.
자신만의 배경에 빗대어 창의적으로 해석한 도서가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자리였습니다. 

9월의 주인공, 9월 우수 프로보노는 바로 비플랫 팀의 이주은 프로보노가 수상하였습니다.
9월 팀장과 총무에 처음으로 임하면서 19기 중 막내 자리에 있었지만
가장 어른스럽고 성실하게 했기에 모두의 큰 박수를 받았답니다. 

10월 월례세미나

10월 월례세미나에선 19기 bbb 프로보노의 첫 외부 캠페인 활동인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중점으로 성과 공유가 이루어졌습니다.

통통 팀의 경우, <어화통통>이라는 이름으로 캘리그라피와 부루마불 게임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카드뉴스 역시 언어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아시아권에 이어 유럽권, 스페인어, 영어, 프랑스어에서 출발한 다양한 작품을 토대로 3편의 카드뉴스를 제작하였습니다.

비플랫 팀은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서 <왁자지껄 귀신 소동>이라는 부스를 통해
할로윈 컨셉의 포토존을 마련하고 타투 스티커 체험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비플랫 팀의 SNS 활동은 ‘세계 로맨틱 데이트 명소’를 소개한 카드뉴스와 ‘국제 커플 Interview' 영상을 만들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커플 인터뷰 보러가기 클릭]
이번 도서 공유는 ‘프로이트의 의자 (정도언 저)’를 읽은 통통 팀의 서지수 프로보노와,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대니얼 길버트 저)‘를 읽은 오혜정 프로보노,
’인플레이션의 시대 (김동화 외 2명 저)‘를 읽은 조현주 프로보노가 발표하였습니다.
한층 더 수준 높아진 도서 공유를 통해 더욱 큰 지식을 나눔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10월의 우수 프로보노는 바로 김태연 프로보노였습니다!
2017 위아자 나눔 축제에 참여하며 bbb 운동 홍보에 열정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태연 프로보노는 bbb의 인도네시아어 봉사자라는 사실!
앞으로 언어 문화 장벽 해소를 위한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응원합니다!

 11월 월례세미나 및 해단식

매달 한 번 수요일마다 진행되던 월례세미나가 드디어 마지막에 이르렀습니다.
처음보다 더욱 베테랑이 되어, 그간의 활동들을 공유하였는데요.

각 팀은 11월 10-11일에 있었던 강원도 소통 캠페인에 대해 어떻게 진행했는지를 공유하며 각자 제작한 영상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통통 팀은 강릉 시민과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통통 튀는 인터뷰를,
비플랫팀은 뛰어난 연기로 bbb 통역 앱 사용법을 안내해주는 영상을 만들었답니다.
프로보노의 한 땀 한 땀 정성이 들어간 영상은 유투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비플랫 영상 보러가기 클릭 ]                                   [통통 영상 보러가기 1편클릭  2편클릭 ] 

이 외에도 비플랫 팀은 마지막 카드뉴스 ‘세계의 결혼식 문화’에 대해 업로드 하였고,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편에 걸친 인터뷰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외국인 친구가 직접 인터뷰이로 나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글로벌 하트 시그널 보러가기 1편클릭 2편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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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도서 공유는 김태연 프로보노의 ‘동풍서풍 (펄벅 저)’,
이주은 프로보노의 ‘허랜드 (샬럭 펄킨스 길먼 저)’,
홍수빈 프로보노의 ‘포스트 휴먼이 온다 (이종관 저)’로 이루어졌습니다.
 

도서 공유와 전체 활동 보고에 이어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통통 팀을 대표하여 서지수 프로보노가 3개월 간의 프로젝트를 상기하는 소감을 건넸습니다.

그리고 활동의 마무리를 상징하는 활동 증명서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최미혜 사무국장님이 프로보노 한 명 한 명에게 증명서를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시상 또한 빠질 수 없죠. 11월의 우수 프로보노 상은 황정산 프로보노에게 안겼습니다.
팀 이동부터 강원도 캠페인의 기획과 활동문집 제작까지,
많은 노고가 있었음에도 훌륭하게 해내었습니다.

대망의 최우수 프로보노 시상 시간!
기수 중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 프로보노는 바로 오혜정 프로보노였습니다!
깊은 통찰력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19기 프로보노의 마무리를 멋지게 이끈 기장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시원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공식적인 한 자리를 끝내는 해단식 기념 사진 촬영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활동 증명서를 들고 있으니 드디어 해단식이 실감이 났습니다.

이번 활동에 대해 19기 bbb 프로보노는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우리들의 도약’이 되고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대학생 지식 봉사 기획단으로서 언어 문화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bbb 운동에 힘써준 19기 bbb 프로보노에 마지막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앞으로 더 나아가는 자리였길 바랍니다.​ 

bbb 프로보노들의 더 자세한 이야기와 언어.문화 지식 콘텐츠는

공식 블로그에서도 볼 수 있으니 많이 방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