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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bbb 코리아, <괜찮아, 한국이야 포럼> 참석
안녕하세요, bbb 코리아입니다.
날이 다시 많이 쌀쌀해졌는데 봉사자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bbb 코리아는 봄처럼 화창했던 지난 금요일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3월 16일,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는 네이버 여행+ 주최로
관광대국 한국을 위한 <괜찮아 한국이야 - 다시 오고 싶은 한국 만들기> 포럼이 열렸습니다.
bbb 코리아 또한 ‘이런 나라 어디에도 없습니다 : 정으로 소통하는 bbb 운동’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에 참여했습니다.
최미혜 사무국장이 bbb 코리아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니 기대하지 않을 수 없네요!
박강섭 KOTFA 사장과 김혜주 KT 상무가 먼저 발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박강섭 사장은 한국 관광사업이 처한 위기와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김혜주 KT 상무의 발표는 KT의 빅데이터를 통해 한국 관광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매우 흥미로운 발표였습니다.
두 분의 발제를 들으며 한국 관광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발표자는 바로바로 최미혜 bbb 코리아 사무국장이었습니다!
최미혜 사무국장은 지난 15여년간의 bbb 운동을 리뷰하며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bbb 운동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bbb 봉사자들의 소중한 사례를 기반으로 통역이 요청되는 장소와 유형을 분석하며 한국 관광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인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품 개발과 인프라 개선도 필요하지만, 언어와 문화의 장벽 없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것 또한 중요하겠죠!
한국인의 정으로 소통하는 세상을 만드는 bbb 코리아의 이야기를 공유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최미혜 사무국장의 발표는 bbb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답니다.
다들 멋진 발표 잘 감상하셨나요?
세분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괜찮은 한국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토크쇼가 진행되었습니다.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조승연 작가, 김기혁 아나운서와 일러스트레이터 안야,
그리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함께해줬습니다.
다섯 패널의 다양한 경험을 들으며 재미는 물론 유익한 정보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 아티스트, ‘한글’팀의 축하공연이었습니다.
크리스티안의 연주와 안야의 멋진 보컬로 <괜찮아 한국이야> 포럼은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답니다.
관광대국 한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bbb 코리아는 언어·문화 장벽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