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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6일 금요일, bbb 코리아가 제주도를 찾아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제주도를 방문할 예정인 해외 관광객들의 언어불편 해소를 위해 소통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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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대에서 관광안내소, 상점, 매표소 등 관광지 종사자 분들과 택시 및 버스 기사, 경찰관 등에게 bbb 통역자원봉사를 알렸습니다.

이미 bbb 통역자원봉사를 알고 도움을 받으신 분들도 계셨고, 모르셨던 분들도 많았습니다.

시민 분들께서는 bbb 통역자원봉사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국내외에서 외국인과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봉사자님들께 고맙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제주도 지역 bbb 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박희진 일본어 봉사자님, 최효남 영어 봉사자님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자님들과 코로나19 대응, 신규봉사자 영입, 100만 콜 돌파 등 bbb 현황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봉사단 현황과 곤란한 상황에서의 대처법, 최근 인상 깊었던 활동 등을 나누며 간담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봉사자님 고맙습니다.

더욱 많은 시민 분들과 봉사자님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