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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1

[경기신문] 경기도, 17개국 통역서비스

경기도 17개국 통역 서비스 한국BBB운동과 업무협약, 자원봉사자 2천200여명 활동 경기도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통역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천200명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키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도청에서 (사)한국BBB운동(회장 이제훈)과 도내 관광객 유치 및 통역불편 해 소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투입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 해 협력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BBB운동은 경기방문의 해 로고를 활용해 ‘BBB카드’를 제작해 도내 기관과 각급 학교 등 에 배포한다. 외국인을 만나 통역이 필요한 경우 이 카드에 적힌 번호(1588-5644)를 누르면 자원봉사자의 휴대전화로 자동 연결돼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등 총 17개국 외국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02년 4월 창립한 BBB(Before Bable Brigade)운동은 ‘소통의 장벽을 넘는 언어문화서 비스’라는 슬로건으로 17개 언어권 2천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언어봉사단체다. [출처] 경기신문 2005. 3. 29 정동균기자 / faust@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