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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세계일보] 외국인들, 고충위 이용 편해진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고충위)는 위원회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고충민원상담을 위해 ‘BBB 통역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업무협의를 통해 국내 최대규모 의 통역지원 봉사단체인 ‘한국BBB운동’이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고충위는 외국인 노동자 현장 순회상담과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상담 때 의사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단법인 한국BBB운동과 통역서비스 지원 협력 체계 구축으로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충위는 서울, 대전, 과천센터 및 조사관에게 ‘BBB이용안내카드’를 배포하여 외국인 대 상 고충민원 상담 등 민원상담업무에 BBB 통역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2006년 5월 31일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