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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중앙일보] BBB 무료 통역 해외서도 통한다

BBB 무료 통역 해외서도 통한다 중앙일보와 한국BBB(Before Babel Brigade)운동이 10월 1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한 다. 해외에 갔을 때 국제전화로 국내 통역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들이 이용하던 BBB 통역 서비스가 한국인이 외국에 갔을 때까지로 확대됐다고 할 수 있다. 중앙일보 창간 41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다. 17개 언어 자원봉사자 2700여 명은 휴대전화로 24시간 동안 국제 통역을 무료로 제공한 다. BBB운동은 이를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된 BBB 해외 서비스 카드 수십만 장을 국제공항.항만에 비치한다. 해외에 갔을 때 긴급한 언어소통이 필요하면 카드에 적힌 대 표전화 82-1588-5644로 전화하면 국내의 BBB 봉사자들로부터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 다. BBB 카드는 17개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러시아 어.독일어.포르투갈어.아랍어.폴란드어.터키어.스웨덴어.태국어.베트남어.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통역을 도와 준다. 중앙일보는 이와 함께 3500대의 BBB 로밍폰을 준비, 사전 신청을 받아 빌려주는 서비스 도 10월에 시작한다. 국제통화료가 저렴하며 중앙일보 독자들에게는 무료로 임대한다. BBB운동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중앙일보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언어 불편을 덜어주려고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서 처음 시작된 서비스였다. 한국BBB운동(회 장 이제훈)이 10월에 시작하는 해외 통역서비스는 삼성전자.우리은행이 후원한다. 2006년 9월 19일 원낙연 기자 중앙일보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