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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내용 > 2007-02-26 16:22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언어소통을 돕기 위한 봉사단체인 ''한국 BBB 운동''은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언론과 기업들을 상대로 BBB 운동 지원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협약식에서 YTN과 중앙일보, 삼성전자, SK 텔레콤 등은 ''휴대전화를 통한 언어·문 화 자원봉사단'' 즉 BBB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과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겪는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의 문화와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BBB의 원래 명칭은 ''Befor Babel Brigade''며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부터 시작된 이 래 현재 자원봉사자 3천여 명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외국어 통역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