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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중앙일보 알림기사] 올림픽 출국 때 bbb 카드 챙기세요.

[알림] “올림픽 출국 때 BBB카드 챙기세요” 국내 봉사자와 연결 ‘핫라인 통역 서비스’ 인기 해외 여행을 하다 말이 안 통해 낭패를 겪은 경험을 대부분 갖고 있을 것이다. 이럴 때 BBB를 찾으면 국내에 있는 통역 봉사자와 연결돼 실시간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중앙일보와 한국BBB운동이 함께 펼치는 ‘핫라인 언어 통역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체육회 이연택 회장은 “전화 한 통화로 세계 어디서나 17개국 언어 통역을 실시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한국에만 있다”며 지난 1일 선수단원 50여 명과 함께 BBB카드를 갖고 출국했다. 이은호(39·경기도 용인)씨는 “최근 일본 출장 때 택시기사와 말이 안 통해 BBB로 전화했더니 곧바로 해결됐다”며 “올림픽 기간 방문할 중국에서도 언어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법=중국어의 경우 ‘00-82-1588-5644’로 전화한 뒤 3번(외국어별 내선번호)을 누르면 된다. BBB카드는 인천공항 출국장 안내창구에서 가져가거나, 홈페이지(www.bbbkorea.org)에서 내려받아 쓰면 된다. 문의 02-725-9108. [중앙일보 8월 7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