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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3BBB운동 봉사 신청자 1,300명 넘어서
▶ 고창순씨(왼쪽)·이복형씨(오른쪽).
중앙일보가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봉사단)운동에 각계 각층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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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참가마감일(20일)을 6일 앞둔 14일 현재까지 교수·은퇴자·회사원·학생등 모두 1천3백5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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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로는 영어가 3백79명, 일어 2백92명, 중국어 2백41명, 러시아어 1백10명, 이탈리아어 68명 등 순이다.(관련기사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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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로는 고창순(70)가천의대 명예총장·이복형(70)중남미 문화원장·정치훈(70) 중앙대 명예교수·이종업(71)전 모로코 대사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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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택(72)전 함부르크 총영사·최배식(69) 전 요코하마 총영사·황광한(65) 전 LA 총영사·배상길 국제연구교류단지 소장(63)등 전직 외교관들의 참여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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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심(54·여) 한국방문의해 추진위원장도 참여키로 했다. 都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가 해야될 일을 중앙일보가 대신 해주고 있다”며 “위원회 차원에서 BBB 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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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에는 전·현직 교수 24명을 비롯,국내 러시아어 전공인 93명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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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어에는 이동렬(57)교수 등 서울대 불문학과 교수·강사 2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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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http://ng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