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2008.08.26[연합뉴스]전북도, 외국인 전용 '헬프미 119'운영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외국인의 구조.구급을 위해 ''헬프미 119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헬프미 119 서비스''는 3자 통화방식으로 외국인 응급환자 발생시 119로 신고를 하면 119상황실에서 ''한국 BBB운동(☎1588-5644)''으로 다시 연결돼 외국인이 이 기관의 ARS 안내를 받아 통화하는 방법이다.
헬프미 119 서비스 대상자는 국내에서 여행 중이거나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휴대전화 및 일반전화 통화가 가능한 모든 지역에서 무료로 실시되고 구조.구급 서비스는 물론 길 안내나 통역, 관계기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ichong@yna.co.kr
기사입력 2008-08-26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