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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5

[뉴시스]영남대병원, 외국인 무료전화통역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영남대학교병원은 한국BBB운동과 무료전화통역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시 통역이 가능한 외국어는 모두 17개국 언어. 외국어 통역이 필요할 경우(1588-5644)로 전화를 걸어 국가번호 숫자를 선택해 누른 후 통역을 요청해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이 직접 하거나 교직원이 통역안내를 원하는 전화를 할 수 있다. 신동구 병원장은 "외국인을 진료하는데 무엇보다도 필수적인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아무 불편 없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현지기자 ohj@newsishealth.com 기사입력 2009-03-05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