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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8BBB 숙대·외대등 단체 참가
▶ 이경숙 총장(왼쪽)·조재영 원장(오른쪽)
중앙일보가 삼성 애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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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총장 이경숙.59)는 李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 등 모두 1백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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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두뇌한국21(BK21)통역.번역분야 특화사업단(단장 조재영.62)도 안인경(42)교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17명, 석.박사과정 학생 1백17명 등 모두 1백39명의 참가서를 보내왔다. 언어별로는 영어 39명.일본어 23명 등 모두 9개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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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러시아어에는 전국의 러시아어 관련학과의 원로 학자.교수 24명 등 모두 9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는 신근재(동국대)명예교수 등 전국 30여 대학에서 57명의 교수가 참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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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차 마감일(20일)을 이틀 앞둔 18일 현재까지 모두 1천6백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http://n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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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