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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양천구청 업무협약식

한국bbb운동은 지난 10월 20일 오후 2시 양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기초자치단체와의 협약은 영등포구 다음으로 두번째이다. 양천구 추재엽 청장은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외국인들이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포함,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인해 한국생활을 하는데 있어 어려움 없이 잘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통해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언어장벽 완화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이웃주민과의 괴리감을 해소하고 외국인 대면 업무 시 구청의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서 적극 활용해 통역섭외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bbb운동 이제훈 회장은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언어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외국인에게 bbb카드를 건네는 것 만으로도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천구와의 업무협약으로 지금까지 한국bbb운동과 협약을 맺은 지자체 수는 총 9개로 늘어났다. 한국bbb운동과 양천구는 앞으로 상호간 협약을 바탕으로 각종 외국인 관련업무 지원사업에 협력 할 계획이다. ▶ 사진설명 사진1. 업무협약 서약 후 모습. 양천구 추재엽 구청장(왼쪽) / 한국bbb운동 이제훈 회장(오른쪽) 사진2. 업무협약식 장면. 양천구 추재엽 구청장(왼쪽) / 한국bbb운동 이제훈 회장(오른쪽) 사진3. 양천구청에서 사용 될 bbb카드 사진4.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천구 거주 외국인 대표들과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