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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코리아(1588-5644)는 25일 탐앤탐스와 향후 BBB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탐앤탐스는 26일 대한극장에서 영화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시사회에 BBB 우수봉사자 50명을 초청키로 했다. 또한 BBB코리아는 탐앤탐스가 보유한 전국 160여 개 매장을 통해 BBB 안내 리플렛 비치, 광고 안내물 LCD 등을 상영하고, 이용사례공모 프로모션 등 홍보 및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탐앤탐스와 함께 적극 개발키로 했다. 특히 탐앤탐스 매장 내에서도 외국인 고객들과의 의사소통이 필요할 경우 BBB서비스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BBB와의 협력은 탐앤탐스가 고객들은 물론 우리 사회에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BBB코리아와 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보다 뜻 깊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BB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열린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표방하는 탐앤탐스와의 협력은 언어장벽을 허물고 다언어, 다문화 간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BBB의 활동에 여러 부분에서 상승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했다. 기사입력2010.01.25 10:49 이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