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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파이낸셜뉴스] 통역 자원봉사단체 비비비코리아, 탐앤탐스와 협력관계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단체인 비비비(BBB)코리아는 25일 탐앤탐스와 BBB운동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BBB운동은 언어장벽 없는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전화(1588-5644)를 통해 통역봉사자와 연결, 통역해 주는 서비스다. 비비비코리아는 탐앤탐스가 보유한 전국 160여 개 매장을 통해 BBB 안내 소책자 비치, 광고 안내물 LCD 상영, 이용사례공모 프로모션 등으로 비비비코리아의 전화 통역 서비스를 홍보하고 탐앤탐스 매장 내에서 외국인 고객들과 의사소통이 필요할 때 BBB서비스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비비비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열린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표방하는 탐앤탐스와의 협력은 언어장벽을 허물고 다언어, 다문화 간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BBB 활동에 여러 부분에서 상승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6일 탐앤탐스는 BBB 우수봉사자 50명을 영화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시사회에 초청한다. 이번 시사회는 BBB우수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BBB와의 협력은 탐앤탐스가 고객들은 물론, 우리 사회에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0-01-25 13:04 최순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