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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Korea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0시 강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어 무료통역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강남구청에서는 “강남구는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방문예정인 외국인만도 2만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국제전시회 및 국제컨벤션 등 각종 국제행사에 연간 4만여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데다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관광도시로 각광을 받으며 방문 러시를 이루고 있는 외국인 환자 및 가족만 해도 16만명 수준”이라면서 “연간 250만여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외국인과의 언어소통 장애 해소책 마련이 절실이 요구돼 왔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협약식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 유장희 (사)BBB코리아 회장,‘KBS 미녀들의 수다’출연자들인 ‘마리연(독일)’,‘팽려영(중국)’,‘제이슨(홍콩)’등이‘BBB홍보대사’로 참석해‘언어불편 없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BBB 서비스를 지역 내 각종 서비스업 종사자, 교통수단 및 숙박시설 등에 적극 홍보해 외국인들이 강남에 머무는 동안 언어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양 기관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