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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JTNNEWS] 'bbb와 함께 가는 즐거운 기차여행'
BBB코리아 통역봉사단 및 주한외국인과 함께한 남이섬 여행
"외국인을 만나 말이 통하지 않을 때는 bbb코리아 1588-5644"
지난 7월10일 일요일, 사단법인 BBB(비비비)코리아에서는 세계 39개국에서 온 외국인들과 통역봉사단 한국인을 비롯해서 300여명이 국경과 언어장벽을 넘어 서로 어울리며 우정을 쌓는 즐거운 한국문화행사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5회째로 열리는 BBB international friend's day 'bbb와 함께 가는 즐거운 기차여행'이다.
서울역을 출발해서 가평역에 도착해 한류 문화의 발생지 남이섬과 춘천 막국수박물관과 김유정문학촌을 둘러보는 특별한 여행이었다.
bbb코리아 자원 통역 봉사자 150명 및 주한외국인 150명(39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이벤트는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어졌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남이섬의 풍경과 전통 막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한국의 섹스피어라고 자랑할 수 있는 김유정 문학촌에 들러 한국의 또 다른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어느 정도 한국을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었기에 이번 행사에 더욱 즐거워했으며 서로 다른 언어와 나라에서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표정은 너무 밝고 명랑하고 즐거워보였다.
자신이 갖고 있는 언어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BBB코리아 봉사단원들은 대가 없는 나눔에 즐거움을 갖고 보람으로 여겼다. 그동안 다양한 통역봉사를 하면서 한국에 온 외국인들과 내국인들 간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언어소통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BBB 코리아 봉사단원들의 애국심과 스스로의 만족과 보람에 큰 의미를 두고 있었다.
BBB 코리아 측에서는 그동안 전화로만 서로 소통을 했었기에 이번 기회에 특별히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처음으로 이런 이벤트를 펼쳤다고 한다.
민간외교가 따로 있을까 . 외국인들이 가장 불편함인 언어소통을 해결해주고 한국을 떠날 때 한국에 대한 깊음 감동과 감사한 마음으로 깊숙히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다질 것으로 생각이 든다. 국격이란 국력과 수출만이 아닌 이렇게 가장 밀접한 속속들이 해결해주는 것이 진정한 국격 높이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난 국가브랜드위원회와 BBB 코리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국가 이미지 개선에 직접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호미숙 시민기자 ㅣ 2011-07-14 오전 10:17:05
출처 : http://www.jtn.co.kr/v2/sub_view.asp?idx=20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