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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언어/문화 봉사단 비비비코리아는 26일 한화 이글스  박찬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물일 뿐 아니라 자신의 성공과 결실을 사회로 환원하여 나눔의 귀감이 되는 점,

그리고 재일동포 3세와 다문화 가정을 이룬점으로부터 비비비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비비비코리아는 이제 박 선수와 함께 해외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아 관광객에 대한  언어문제의 불편함 해소와

다문화가정 내 언어소통에 적극적 관심을 갖는 등 민간외교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비비비코리아 유장희 회장은

``박찬호 선수는 오랜 미국 생활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을 때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라며

``비비비코리아의 홍보대사로써 언어문화 갈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해외관광객 1천만 시대, 다문화 가정 등 우리사회에서 발생하는 언어문화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탤 계획``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통한 봉사뿐 아니라 재능 나눔을 통한 봉사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비비비코리아는 이번 박찬호 선수 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언어/문화 장벽을 없애기 위한 문화교류 활동,

기업연계 캠페인 등 소통의 세상을 만들기 위한 문화 사업 및 공익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기획, 운영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