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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제 16기 bbb 프로보노 해단식
제 16기 bbb 프로보노 해단식은 6월 11일인 토요일에 개최되었습니다.
16기 프로보노와 사무국 직원이 모여서 3개월의 활동을 정리하고 활동소감을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개월의 활동보고는 박상옥, 엄성원 프로보노가 발표를 했습니다.
3월에 씨앗연필과 소통주사위로 진행한 식목일행사는 여의도 공원에서 bbb 코리아와 IFD를 홍보하고 식목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에 진행된 IFD는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안녕", "소통"의 키워드로 제작된 타투스티커 체험은
IFD 참가자들과의 소통, 그리고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들이 bbb 코리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5월과 6월초에는 Music In Orange 행사를 통해 다양한 언어권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프로보노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9번에 걸쳐 업로드된 블로그는 각국의 속담과 노래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접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지식과 폭넓은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꾸준히 올라온 블로그 글들은 bbb 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활동보고 후에는 김세은 프로보노님의 활동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세은 프로보노는 3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각자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각자 맡은 업무를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동기 프로보노들과 행사를 같이 준비하고 신경 써 준 사무국 직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프로보노 활동을 하면서 행사 기획, 준비, 진행까지 많은 것을 배웠고 무엇보다도 함께 소통하며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운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프로보노들은 이어서 활동증명서를 배부 받았습니다.
16기 프로보노는 3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고민하며 최선을 다했기에 전원 수료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증명서를 받고 축하를 해주며 이전보다는 조금 더 발전하고 성숙해진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활동증명서 배부 후에는 5월 우수 프로보노와 최우수 프로보노 시상이 있었습니다.
5월 우수프로보노는 김세은 프로보노, 그리고 최우수 프로보노는 박상옥 프로보노가 선정되었습니다.
프로보노 모두가 수고했지만, 그동안의 적극성과 성실성 등을 토대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것으로 판단된
두 프로보노는 소정의 상품을 받았습니다.
제 16기 bbb 프로보노 해단식은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배운점과 느낀점을 공유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bbb 프로보노가 오리엔테이션에서 해단식까지 활동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있었기에 즐거운 해단식이 되었습니다.
16기 프로보노 여러분! 활동 시작부터 끝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